Effect of Botting on WoW
March 24th, 2008 lovol Posted in forum |
진행중인 MDY v. Blizzard 소송에서
블리자드 측이 증거로 제출한 Castronova 교수의 글입니다.
MMO나 VW 관련 미국 소송의 건수도 몇 개 안되지만 그나마도 대부분 조정이나 소취하되었음에 반하여 이 건은 치열하게 양측이 다투고 있고, 저작권과 재산권의 범위, 약관위반과 불법행위 성부 등 주목할 만한 쟁점도 많아 처음으로 의미있는 미국 법원의 판결이 나올 것이란 기대감이 높습니다.
http://virtuallyblind.com/files/mdy/blizzard_msj_exhibit_7.pdf
소송 관련 추가 정보는 Benjamin Duranske 변호사의 블로그 글을 참조하십시오.
March 24th, 2008 at 9:05 pm
이 글을 보니 카스트로노바 교수의 그간 입장들이 정리가 되네요. 이 분은 ‘경제학자’라기 보다는 버추얼월드 혹은 스스로의 조어대로 신세틱 월드의 ‘수호자’의 역할이 훨씬 맞는 타이틀인 듯 합니다. 왜 그토록 외부성을 왜곡해서 사용하려 했는지 등등이 이해가 됩니다. 보츠를 저렇게 파악한다는 건 경제학의 시야로서는 도저히 용납하기 힘든 일이라고 생각됩니다. 이 분이 새로운 학문을 개척하고 있는지는 판단할 깜냥이 되지 않으나, 경제학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님은 분명해지는 것으로 판단됩니다.
보츠건 파밍이건 의외의 “시그널링” 효과를 분명히 가진다고 보는데 그 측면은 철저하게 무시하고 있네요. 같은 논리라면, 리니지는 벌써 무너지고도 남았을텐데, 경제학의 입장에서 더 흥미로운 점은 왜 오토와 파밍이 극심한 그리고 글로벌 유저 베이스도 부족한 리니지가 왜 여전히 건재한지, 이 대목이겠습니다. 산업조직론의 시야에서 매우 흥미로운 질문인데요. 어쨌든 ^^;
잘 봤습니다.
March 24th, 2008 at 9:29 pm
수호자로서의 모습은 이미 The Right to Play (2003) 란 글에서부터도 잘 드러납니다.
March 25th, 2008 at 6:56 pm
카스트로노바 교수의 위 글은 흡사 MMO가 아닌 카트라이더와 같은 MO 게임을 놓고 논거를 핀 것 같이 읽혀집니다.
아나리님 말씀과 같이 카스트로노바 보다는 엔씨의 운영진이 경제학상 수상에 더 근접할 듯.
March 25th, 2008 at 10:04 pm
흥미로운 표현입니다. ^^; 엔씨의 운영진이 economy-craft엔 더욱 능하겠지요. ^^;